BYC, 냉감 제품으로 夏시원하게

2015 S/S 보디드라이 출시

2016-05-06     김예지 기자
BYC(대표 김병석)가 기능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2015 S/S 보디드라이(BODYDRY)’를 출시했다. 보디드라이는 냉감, 흡습속건의 기능성 원사가 사용된 이너웨어다. 더운 날씨로 땀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 발산해 시원함과 쾌적함을 제공한다.

향균, 냄새 제거, 소프트 터치, 스트레치 등의 기능성이 지난해보다 강화 됐다. 봄, 여름 운동 등 야외활동이나 일상생활 등 겸용할 수 있다. 남성용 제품은 냉감 기능에 초점을 맞춘 ‘보디드라이 COOL’과 가벼움, 속건성 기능에 중점을 둔 ‘보디드라이 AIR’ 라인으로 출시됐다. 여성용은 브라를 내장한 케미솔 브라탑, 탱탑 등 다양한 제품 라인으로 구성됐다.

디자인도 한층 다양화 됐다. 약 15가지 색상으로 올해 30가지 이상 늘어나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작년 보디드라이의 높았던 판매량으로 올해는 제품 물량을 전년 대비 150%로 늘렸다. 가격은 남녀 제품 1만~1만 7900원, 여성 탱탑 2만 8000원. BYC 관계자는 “지난해 보디드라이의 인기가 이번 여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기능과 색상을 세분화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