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파워매니저로 내부역량 강화

2016-05-08     정정숙 기자
‘‘메트로시티’가 파워매니저 임명식을 갖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내부역량을 강화한다. 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의 ‘메트로시티’는 4월 청담동 쇼룸에서 우수매니저 11명을 뽑고 파워매니저 임명식을 가졌다. 5월부터 파워매니저 제도를 시행한다. 조혜영(롯데잠실), 고세화(롯데노원) 매니저 등 11명의 파워매니저 1기는 여러 프로젝트들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엠티콜렉션은 사이버 연수원 운영과 사내강사 양성, 우수직원 해외연수 등 전문인력 양성으로 내부인력을 강화하고 있다.

파워매니저 제도는 뛰어난 엘리트를 발굴해 이들의 노하우를 직원들에게 전파하고 고객관리, 팀원관리, 브랜드 관리 교육을 통해 전 직원 역량을 강화 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유인경 글로벌세일즈마케팅팀 부장은 “직접적인 연결 창구가 되는 곳이 바로 매장”이라며 “매장환경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매니저들의 자질”이라고 말했다. 그는 “잘되는 매장은 그 매장을 운영하는 매니저부터 다르다”며 파워매니저 제도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