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형상 디자인 운동화 스베누, 한정판 5분 만에 완판

2016-05-08     정정숙 기자
국내 패션브랜드 스베누(대표 황효진)가 출시한 한정판 운동화 1500족이 온라인 스토어에서 모두 팔리며 인기를 끌었다. ‘스베누’는 “지난 1일 출시한 B라인 쓰론 청룡·백호와 S라인 청룡 총 3가지 프리미엄 한정판 각 500족이 5분 만에 온라인 스토어에서 완판됐다”고 밝혔다. 출시 전부터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제품을 먼저 공개해 독특한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라인은 천연 소가죽에 동물을 형상화했고 용 비늘과 호피 질감을 살렸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트렌드한 스타일과 편안함을 함께 살렸다. 신발 내부에는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를 사용해 여름에도 시원하게 신을 수 있다. B라인 청룡과 백호는 12만 원대이며 S라인 청룡은 9만 원대다.

스베누 관계자는 “첫 선을 보인 리미티드 에디션이 기대 이상의 뜨거운 반응보였다”며 “앞으로도 인기 제품을 새롭게 디자인한 프리미엄 제품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