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데님소재 ‘면의 세계’가 펼쳐진다

코튼데이 2015 ‘Field Of Cotton, Field Of Denim’ 테마

2016-05-08     김임순 기자

미국면화협회 (Cotton Council International)가 ‘코튼데이 2015’를 개최해 면제품의 편안함과 우수성을 알리며 수요 촉진에 나선다. 12일 화요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이번‘코튼데이 2015’는 올해로 14회째를 맞는다. 코튼 유에스에이 (COTTON USA) 글로벌 마케팅 행사인 ‘코튼데이 2015’는 미국면화협회에서 미국 면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면제품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 2002년부터 총 13회가 열렸다. 하지원, 이효리, 션, 정혜영 부부, 인순이 등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자리를 함께한다. 올해는 에픽하이가 자유를 추구하는 음악성을 인정, 코튼데이 2015 홍보대사로 참석해 특별공연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필드 오브 코튼, 필드 오브 데님(Field Of Cotton, Field Of Denim.)’이라는 테마로 데님의 섬유 소재가 코튼이란 것을 알린다. 또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인 ‘맥앤로건(MAC&LOGAN)’의 트렌디한 ‘맥앤로건 데님컬렉션 패션쇼’를 진행해, 코튼 소재 데님의 펍(Pup)한 느낌을 살려 편안함과 스타일리시함을 감각적으로 재해석 하게 된다.

코튼데이 2015 관계자는 “미국면화협회는 지난 25년동안 전세계에서 미국코튼마크(COTTON USA Mark) 캠페인을 통해, 미국 면화의 우수성으로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코튼데이 2015’는 미국면화협회 다렌 행콕 (Dahlen Hancock)사장도 직접 방한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미국 면화 협회 (COTTON COUNCIL INTERNATIONAL)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국내 러브미코튼 캠페인(#LOVEMECOTTON Campaign)을 통해 미국 순면마크의 고품질 면화를 마케팅한다. 미국면화협회는 미국 면화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미국산 원면, 면사 및 면제품 수출을 증진하기 위한 활동을 위한 비영리 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