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 트레일 러닝화 영상 화제

2016-05-08     강재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의 ‘살로몬’이 트레일 러닝화 이색 실험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살로몬’은 지난해 하반기 실제 직원이 모델로 등장한 프라임 다운 최 팀장 테스트 영상에 이어 두 번째 코믹 영상을 찍었다.


동영상에는 ‘살로몬’ 스포츠 마케터가 직접 스피드크로스 3을 신고 미션을 진행했다. 영상 속에서 일렬로 나열된 촛불을 한 번에 끄고 여성들의 긴 머리카락을 날리는 등 스피드크로스 3 제품의 속도감을 표현했다. 스피드크로스 3은 ‘살로몬’ 트레일 러닝화 대표 제품으로 달릴 때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추진력이 강화된 것이 특징. 젖은 진흙 길과 눈길에서 접지력을 발휘하는 콘타그립 기술이 적용됐다.

제품 가격은 고어텍스 소재 사용 유무에 따라 19만9000원부터 23만9000원이다. ‘살로몬 아웃도어’ 진지원 팀장은 “작년 프라임다운 테스트 영상을 통해 관련 제품이 큰 인기를 끌며 완판 했다. 올해도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끌어내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쳐 ‘살로몬’만의 색깔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