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 ‘뛰어라 우리 아이’ 건강한 축구

2016-05-12     김예지 기자

한세드림(대표 이용백)이 유치원 대상 축구대회인 ‘뛰어라 우리 아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치원 대상(6~7세) 축구대회로 수원시 월드컵 경기장에서 지난 9일, 10일 이틀간 진행됐다. 한세예스24 홀딩스와 국내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이 공동 주최 및 협찬하고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관. 전국 유치원 축구팀과 순수 아마추어 클럽에 속한 어린이 선수단 1000여명과 가족, 관계자 등 총 3000명 규모의 인원이 참석했다.

어린이들은 전후반 각각 10분씩 3차례 걸쳐 경기를 치뤘다. 경기 후 우승팀 없이 모두 메달을 수여했고 부상으로 축구공과 유니폼도 증정했다. 경기장 밖에서는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버블체험 이벤트, 행운의 룰렛과 캐리커쳐 등 부대시설을 무료로 마련했다.

한세드림 마케팅팀 김승환 차장은 “이번 축구대회는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특색있다”며 “뛰어라 우리 아이 축구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신체건강과 체육문화발달에 이바지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