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까프, 이서진과 복고풍 바이럴 영상공개

2016-05-12     강재진 기자

화승(대표 김형두)의 ‘르까프’가 이서진과 복고 바람을 일으킨다. ‘르까프’는 모델 이서진과 함께 새로운 바이럴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추억의 광고대전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CF는 80년대 ‘르까프’를 복고풍으로 패러디했다. ‘다기능 바람막이’편과 ‘젊음의 리듬’으로 나눠 구성된 CF에서 이서진은 종전에 볼 수 없었던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모습을 연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평이다.

다기능 바람막이 편에서 이서진은 80년대 레트로 음악과 바람막이 점퍼를 입고 등장, 홑겹 경량 자켓의 기능성을 어필했다. 젊음의 리듬편에서는 ‘르까프’ 로고가 사용된 슈즈 헤리온 1986을 신고, 춤 실력을 발휘해 시선을 끌었다. ‘르까프’ 홍보 관계자는 “이번 추억의 광고대전 CF를 통해 이서진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하면서 생활 속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