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여성 스포츠 고객 잡는다

2016-05-15     강재진 기자

코오롱FnC(대표 박동문)의 ‘헤드’가 여성 스포츠 고객 흡수를 위한 소셜 캠페인 ‘에고로그 시즌2’를 진행한다.

에고로그 시즌2는 ‘에고로그’사이트를 통해 여성들의 스포츠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소통의 창구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헤드’측은 캠페인을 통해 여성스포츠 라인 판매가 목표대비 1.5배 신장했다고 설명했다. 에고로그 시즌 2에서는 모델 한혜진, 프로 볼러 신수지, 요가 마스터 제시가 등 국내외 셀러브리티 100여 명의 시크릿 피트니스 노하우가 공유된다.

‘헤드’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매주 4명을 선정, 오는 6월21일까지 에고라인 여성 스포츠 의류를 증정한다. ‘헤드’ 영업팀 박재현 팀장은 “최근 국내 여성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다”라며 “에고로그 시즌2를 통해 여성들의 건강한 스포츠라이프스타일이 소통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