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毛, 여자축구 월드컵대표팀 단복 전달

빈폴레이디스·갤럭시…선수 감독 코치 등 32명분 제작

2016-05-19     이영희 기자

제일모직(패션부문 대표 윤주화)의 ‘빈폴레이디스’와 ‘갤럭시’는 오는 6월 6일 개최되는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표팀 선수단 23명과 감독, 코치 등 총 32명이 착용할 공식 단복을 제작해 전달했다.

제일모직은 12년만에 여자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는 대표팀 23명을 위해 3개월에 걸쳐 개인별 체촌 및 제작을 진행, 공식 단복을 제작했다. 또한 선수들을 지원하는 운영진의 단복도 함께 제작했다. ‘빈폴레이디스’가 국가대표 선수단에 제공하는 정장 단복은 ‘클래식 여성 스포츠’를 컨셉으로 활동적 성향에 맞춰 스트레치소재를 사용해 각 행사 참여나 이동시에도 불편함이 없이 제작했다.

총 7개 아이템으로 구성했으며 아이보리자켓과 같은 계열의 바지, 블랙컬러의 스트라이프가 가미된 브이 넥 화이트 니트, 블루& 네이비 컬러의 도트 문양 스카프, 블랙 슬립 온 슈즈, 라이프블루 벨트로 포인트를 준다. 특히 ‘빈폴레이디스’의 디자이너들이 특별 제작한 페도라로 스타일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