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호텔신라, 세계 최대 도심형면세점 청사진 발표 2016-05-26 정정숙 기자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에 공동 진출하는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가 지난 25일 HDC신라면세점 합작법인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인 ‘DF랜드'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다. HDC신라면세점은 현대산업개발과 계열사 현대아이파크몰이 각각 25%, 호텔신라가 50%의 지분을 출자한다. 총 400여개의 브랜드를 입점시키고, 한류 관광홍보관, 관광식당, 교통 인프라와 주차장 등의 연계 시설을 새로 조성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