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유언(有口有言)

2016-05-26     편집부
○…“경기가 어려울수록 효율성이 중요하다. 예전과 달리 외형만 크다고 좋은 게 아니다. 매출 7~800억 해서 40억 남기는 것보다 400억 팔아서 100억 수익 얻는 것이 훨씬 좋은 거 아닌가? 앞으로 단일 브랜드로 롱런은 어렵다고 본다. 인벤토리 때문이라도 멀티브랜드 조합 전략을 잘 짜야 살아남을 것이다.”

-글로벌 스포츠 부문 총괄 부문장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할 수 있다. 이제 시장을 국내로만 국한하지 말고 글로벌까지 넓게 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아직도 패션은 할 것이 무궁무진하다. 글로벌 전략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라.”

-모 여성복 본부장

○…“명품도 옛날 베스트에서 가죽 바꾸고 색깔 바꾸는 상황이다. 새로운 상품 개발을 안 하는 잡화 업계, 그럴 수록 업계가 더 힘들어진다.”

-모 잡화업계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