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퀸 화이트 ‘볼륨화’ 속도낸다

유통 확대·다각화 총력

2016-05-26     나지현 기자

헴펠(대표 명유석)의 ‘르퀸 화이트’가 볼륨화에 속력을 내고 있다. 올해 대리점 확대와 유통 다각화에 주력한 ‘르퀸 화이트’는 컨셉 재정비를 통해 컨템포러리 테이스트의 내추럴한 프렌치 무드 상품으로 가두 상권에는 비어있는 틈새를 공략했다.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과 대리점 전용 상품 공급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오픈이 순항 중이다.

지난 달 전주 송촌, 광주 용봉, 구미 옥계, 구미역, 목포하당, 전주 삼천, 서울 연신내점 대리점 오픈에 이어 이달 군산예스트.수원 매탄점, 안산홈플러스점 등에도 입점했다. 6월말 경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안양점 오픈도 확정한 상태다.

‘르퀸 화이트’는 한층 정제된 모던&심플을 컨셉으로 내추럴한 착장의 웨어러블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국내 바잉 상품구성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지향하면서도 30%이상은 자체기획으로 아우터와 우븐류를 보강했다. 또한 상권·점포별 맞춤 특화 상품 공급을 통해 단위 매출을 올리고 우량 매장 육성에 주력한다.

현재 홈플러스 포함 32개의 유통망을 전개 중이며 올해 50개까지 확대한다. 볼륨 브랜드로의 초석을 다져 내년 100여개까지 확대 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