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산협 ‘아마존닷컴’ 진출 설명회
6월 9일 섬유센터, 세계최대 B2C 인터넷 만날 기회
2016-05-26 정기창 기자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는 한국 의류패션기업들의 세계 최대 인터넷 소매 플랫폼인 ‘아마존닷컴(B2C)’ 진출을 위한 설명회를 연다. 의산협 지식재산권보호센터(TFIPPC)는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한 불황 타개와 기업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6월9일 오후 2시 섬유센터에서 ‘아마존닷컴 글로벌 셀링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박준모 아마존서비시즈코리아 대표는 ‘아마존 글로벌 셀링의 기회’ 윤동욱 매니저는 ‘아마존 글로벌 셀링 성공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아마존닷컴은 작년 약 880억 달러 매출을 올린 세계 최대 인터넷 소매업체다. 의산협 지재권센터는 “아마존닷컴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의류패션 제품을 해외에 적극 알리고 국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무료이며 미국과 영국 온라인 시장 진출을 원하는 업계 관계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50명. 의산협 지재권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