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송, 산모·아기 위하는 ‘수유브라’
2016-05-29 김예지 기자
BYC(대표 김병석)가 전개하는 ‘르송’이 아기의 시각과 엄마의 가슴을 생각한 착한 제품 ‘수유 브라’를 출시했다. 수유 브라는 아기와 산모 모두를 위한 착한 제품이다. 생후 3개월 동안 흑백만 구분하는 아이의 감각을 자극할 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한 것. 흰색 바탕에 검은색 자동차 나염으로 흑백 모빌 효과를 줘 수유 중에도 아기가 명암 구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르송’의 수유 브라는 산모들을 위한 세심한 디테일도 큰 장점이다. 브라의 탄력성을 높이고 부드럽게 착용할 수 있도록 하이플렉스 와이어를 사용해 가슴의 압박을 최소화했다. 몰드가 없는 부직포 브라로 부풀고 처진 가슴을 안정감 있게 잡아 준다. 등 라인은 넓은 U자형 날개 구조로 만들어져 압박 없이 군살을 잡아 주며 좌우 어깨 부분에는 브라를 쉽게 벗을 수 있는 클립이 있어 편안한 수유를 할 수 있다. 가격은 3만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