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S/S 명보패션패브릭 컬렉션쇼 - 화려한 컬러·다양한 실루엣 ‘테크니컬 컬쳐’ 알렸다

2016-05-29     김임순 기자


2016 명보패션패브릭페어의 하이라이트인 패션쇼가 진행됐다. 홍콩의 오스틴 디자이너를 캡틴으로 자사 오영시 디자이너 외 디자인실 인원들이 창조해낸 패션컬렉션 세계를 선보였다. 원단 하나하나에 새로운 가공을 덧붙이거나 디테일을 가미시켜 누구도 생각해 낼 수 없는 아이디어로, 차별화된 소재를 발견하게 했다.

명보 정보실은 앞선 컬러 트렌드와 소재 그리고 스타일을 연구해 현지화 시켰으며, 가장 최적화된 트렌드 컬쳐를 제안했다. 중국의 중고가 어패럴 디자이너 브랜드를 겨냥한 정보책자도 발간, 선보였다.

이번 2016 S/S 패션쇼는 트렌드 경향을 가미한 아이템과 패브릭 경향에 주목했다. 쇼에 선보인 제품들은 행사 종료 후에는 쇼륨에서 전시된다. 명보 샘플실은 완성도 높은 봉제를 자랑하며 중국 속에 대한민국의 디자인을 알리는 센터다.

다가올 시즌은 더욱 화려해진 컬러와 패턴들로 가득하다. 어반사파리, 스페셜 패브릭, 레트로 실루엣, 글램 유틸리티, 엑조틱 플레이 등을 제안하며, 쇼는 기술을 가미한 문화를 갈구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