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에프, 중국 화장품 사업 순풍

2016-05-29     강재진 기자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의 코스매틱 브랜드 ‘바닐라코’가 중국 사업 확대에 나선다. 현재 상해, 북경을 중심으로한 17개 성에서 브랜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북경에만 12개 매장이 있으며 중국 전역 백화점, 쇼핑몰 내 13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2014년 매출이 전년대비 122%가량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한류 열풍과 맞물려 한국 화장품 품질이 우수하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매출이 지속적으로 신장하고 있다. 지난해 분위기도 좋았는데 올해는 더욱 실적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