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난다, 화장품으로 가로수길 접수
2016-06-05 정정숙 기자
스타일난다(대표 김소희)가 ‘쓰리컨셉아이즈’ 첫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화장품 브랜드 확장에 나섰다. 지난 5월29일 문을 연 ‘쓰리컨셉아이즈’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하1~지상 2층까지 총 3개층이다. 전체를 영화관 컨셉으로 한 핑크와 블랙, 화이트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립스틱, 파우치, 네일 등 여성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코스메틱 제품들이 진열돼 있다. 지하 1층에는 복고풍의 뷰티살롱과 상품을 담는 핑크 카트, 냉장고에 넣어둔 마스크팩 등이 눈길을 끌었다. 2층은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날 오픈일에 맞춰 립스틱, 마스카라, 펄 피그먼트 등 10종으로 구성된 ‘핑크 루머 키트’가 새롭게 선보였다. 스타일난다 관계자는 “쓰리컨셉아이즈가 이번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점으로 더욱 영향력 있는 코스메틱 브랜드로 성장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