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톤다운 가을상품 알렸다
디즈니·아트·스트리트 등 다양한 콜라보 상품 제안
2016-06-05 정정숙 기자
‘반스’가 디즈니를 비롯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가을제품을 선보인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는 지난 5월29일 서울 신사동 신라장에서 ‘2015 가을 프레스 데이’를 열었다. 신발부터 의류, 가방, 스노보더를 위한 클래식, 캘리포니아, 볼드 라인을 선보였다. 액션스포츠, 음악, 아트, 스트리트 문화에 맞는 컨셉으로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함께 공개했다.반스 관계자는 “콜라보레이션은 반스의 생명력”이라며 “세계적 브랜드 뿐만 아니라 작은 파트너들과 함께 하면서 그들 브랜드의 뿌리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반스’는 디즈니와 엘리 키시모토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가을 주력 상품으로 꼽았다. 디즈니와 ‘반스’는 영 앳 하트(young at heart)를 컨셉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삼았다.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는 슬립온, 스케이트하이, 에라 제품으로 나온다. 미키와 미니푸우는 아동과 유아용으로도 출시된다. 신발과 옷, 액세서리 등 12종이다. 이 제품은 오는 6월 12일 전국 반스 매장에서 판매된다. 강렬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반스’와 영국 디자인 하우스인 엘리 키시모토(Eley Kishimoto)와 협업한 제품은 오는 7월에 선보인다. 플래시 패턴과 와플솔(Waffle Sole), 체커보드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다. 이번 컬렉션은 리빙 아트 컨셉이며 오는 7월17일 런칭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