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 시원한 ‘냉감 홈웨어’ 판매호조

2016-06-05     김예지 기자

무더위로 집안 온도가 올라가면서 실내에서 시원하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냉감 홈웨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이 전개하는 ‘퍼스트올로’, ‘보디가드’, ‘예스’도 인견, 레이온 같은 냉감 소재를 사용한 이지웨어를 출시했다. 라이프 스타일샵 ‘퍼스트올로’의 ‘좋은 인견 파자마’가 출시 한달 만에 80% 이상 판매돼 재생산에 들어갔다. 천연 소재인 인견으로 제작한 ‘2015 좋은 인견 시리즈’의 한 제품이다.

좋은 인견 시리즈는 파자마부터 원피스, 점프 수트 등 실내에서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견 제품을 선보였다. ‘보디가드’도 올 시즌 냉감 소재를 사용한 이지웨어 제품의 물량을 전년 동기 대비 25% 확대 출시했다. 아쿠아 엑스, 아사 나염 등 통기성이 뛰어나며 몸에 잘 붙지 않는 소재로 제작돼 쾌적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60수 아사 원단을 사용한 ‘지그재그 이지 팬츠’가 올 해 인기제품이다. ‘예스’는 레이온 소재를 사용해 커플 이지웨어를 선보였다. 넉넉한 핏과 라운드 넥으로 편안한 착용감의 원피스와 블루 네이비, 네온그린 컬러를 매치한 5부 팬츠로 산뜻한 커플 홈웨어를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