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전문가 88인이 꼽은 ‘서울맛집’ 출간

2016-06-10     이원형 기자

최근 방송이나 잡지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는 ‘맛집’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라는 먹방족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빈 수레가 요란하듯, 정작 방송을 탄 맛집을 직접 찾으면 왜곡된 맛에 실망하기 일쑤다.

이에 헬스&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헤이데이’는 지역 토박이와 직장인, 음식평론가, 파워블로거, 작가 등 다방면에서 맛에 대한 일가견이 있다는 88인의 전문가로 ‘맛집평가단’을 꾸렸다. 이들은 구마다 100곳의 맛집을 추천했으며 다수의 표를 얻은 곳을 직접 검증한 뒤 최종 선정했다. 정가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