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꾸르끼, 백야의 빛을 담아
2016-06-10 김예지 기자
핀란드 럭셔리 패션 하우스 ‘마리아 꾸르끼(Marja Kurki)’가 백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여름 컬렉션 ‘더 미드 나잇 썬’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백야 현상의 수백가지 빛을 선셋 오렌지와 정글 그린 두 가지 컬러로 새롭게 선보였다. 핀율을 비롯한 브랜드의 각 시그니처 라인에 선셋 오렌지의 황홀함과 로맨틱함 감성을 담았다. 딥한 그린 컬러감의 정글 그린은 노을이 내려와 수면에 비춰진 대지를 그대로 재현한 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