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엔지니어링, 검침기 2천대 생산돌파
1999-10-28 한국섬유신문
검침기 생산전문업체인 대광엔지니어링(대표정충영)이
우수한 품질로 2천대의 검침기생산을 돌파했다.
91년부터 검침기생산에 나서 국내 및 해외 수출까지 폭
넓게 수요자를 확보하고 있는 대광은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일본의 검침 품질규격에 알맞는 제품생산으로
수요층을 폭넓게 확대하면서 생산량을 증가해 왔다.
이 회사는 최근에 2천대 생산을 기념하여 전자콘트롤를
개선, 전자파를 차단하는 기능을 보강하여 전자파장애
로 발생하는 오작동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IMF로 수입부품의 가격이 40%정도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가격을 유지하여 사실상 가격인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한 번 판매한 제품은 책임지고 보증하는 철저한
A/S로 업계의 신뢰를 쌓아 왔다.
현재 일본 지역으로 웨딩드레스, 모자, 장갑 등의 수요
가 증가하면서 검침기의 수요도 확대되고 있는데 선진
국의 검침기와 비교하여 성능 면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
어 꾸준히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미국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중인데
미국의 대형봉제바이어와 상담이 추진중이여서 미국 및
유럽지역으로 수출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
〈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