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 동탄 프리미엄 아울렛 타운 오픈

유명브랜드 60여개 입점…신도시 메인상권 초입 ‘기대’

2015-06-12     김임순 기자

오는 9월 말 오픈을 목표로 동탄프리미엄아울렛(대표 김영홍)이 브랜드 유치 및 운영관리사 M&D글로벌(대표 박원호)과 함께 마무리 작업을 진행, 기대를 모은다. 경기도 동탄면 방교리에 건립중인 동탄프리미엄아울렛은 대지면적 1만2727㎡(3,850평) 연면적 8013㎡(2,424평)에 지상 2층 8개동으로 구성된다.

신도시라는 입지적 요건을 반영시켜 젊은 소비군 확보에 만전을 기하며 영 소비자를 위한 MD에 초점을 맞췄다. 아웃도어, 스포츠, 골프웨어, 남성복, 캐주얼, 잡화, 수입명품, F&B등을 중심으로 매장 116개에, 국내외 유명 패션브랜드 60여개를 입점 시킨다.

프리미엄 테마존은 스포츠, 아웃도어, 골프, 등 국내외 스포츠 명품 브랜드로 구성한 ‘스포츠존’과 ‘푸드존’, 남성만을 위한 ‘맨존’, 젊은 층을 겨냥한 ‘캐주얼존’으로 차별화 된 MD를 표방한다.

전통 유럽풍 외관의 이미지로 전용율 95% 이상의 넓은 매장, 층고 5.5미터로 의류 매장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평당 3천만 원선 분양가에. 30평 기준 임대료는 8천만 원 보증금에 월세 420만원 선이다. 현재 청약율 100%를 달성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동탄 산업단지 진출입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메인 상업 지역의 탁월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용인, 수원, 오산, 평택 등 수도권 대표 배후 도시들을 품었으며, 동탄 2기 신도시 주거지와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을 포함한 200여개 기업이 입주한 산업단지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이 크다.

경부고속도로, 제2 외곽순환도로(기흥-동탄IC,오산IC) 서울-용인 간 고속도로에 인접해 있어 전국을 2시간대로 서울 강남권을 20분대로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KTX 광역 환승 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이곳은 동탄 1기 2기 신도시 아파트 16만1000 세대를 끼고 있어 활발한 영업력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김동식 이사는 “대규모 공단시설과 주거공간이 어우러진 자족 도시로 40만 명의 거주 인구와 화성, 오산 등지의 50만 지역민들을 흡수할 수 있는 광범위한 배후 상권을 두고 있다”며 “며 “95%이상의 높은 전용률과 대지지분 100%의 동탄 프리미엄을 이끌어갈 아울렛 패션 타운으로 조기 안착과 안정적 매출이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고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