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MA ASIA+CITME 2016’ 中상하이 10월 21일 개최

2016-06-12     정기창 기자

‘이트마 아시아+중국국제섬유기계전(ITMA ASIA+CITME 2016)’이 오는 10월21~25일간 중국 상하이 국제 컨벤션센터(NECC)에서 개최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 섬유기계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고의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유럽섬유기계연합회(CEMATEX) 찰스 뷰두인(Charles Beauduin) 대표는 “아시아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섬유기계 시장”이라며 “중국은 과거 10년간 전세계에 공급된 섬유 및 의류 기계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거대시장”이라고 밝혔다.

중국섬유기계협회 왕 슈티안(Wang Shutian)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일련의 가장 큰 쇼케이스가 될 것”이라며 “올해도 1600여 업체들 참가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전시회가 열리는 상하이 국제컨벤션센터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 복합전시장으로 147만㎡의 대단위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홍차오 공항, 도시철도와 연결되는 교통 허브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다. 작년에 열린 전시회에는 전세계에서 1600여 업체가 참여했고 방문객은 10만명에 달했다. 한국에서도 디지아이, 화인기계전자, 일신기계 등 32개 업체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