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1000만원 상당 의류 기부

실로암시각장애복지관 사랑나눔 바자회

2016-06-19     정기창 기자
세아상역은 지난 5일 실로암시각장애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사랑나눔 바자회에 1000만원 규모 의류 400여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저소득 중증 시각장애인의 생필품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의류, 아웃도어, 생활용품, 도서,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됐고 4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실로암시각장애복지관 박대삼 사회복지사는 “세아상역 기부로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준의 의류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바자회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