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년 전통 伊침구 ‘프레떼’ 국내 진출
2016-06-19 김임순 기자
이탈리아 침구 ‘프레떼(FRETTE)’가 신앤드컴퍼니(대표 신현종)를 통해 갤러리아 백화점 WEST 5층에 입점하며 브랜드력을 과시했다. ‘프레떼’ 단독매장을 오픈한 가운데 최근 2015 S/S 린넨 컬렉션 신상품을 출시하며 신상품 베딩 제품을 제안하는등 판촉에 힘을 쏟고 있다. ‘프레떼’는 전통의 린넨 컬렉션을 선보였는데 클랙식한 보더 디테일이 돋보이는 BICOLORE LINE(비꼴로 라인)과 더블 햄스트치로 심플한 디테일을 살린 DOPPIO AJOUR LINE(디피오 아주르 라인) 두 가지 제품이 눈길을 모았다. 린넨제품은 이태리에서 생산된 가늘고 고운 고급 린넨 원사를 사용해 은은한 광택감으로 비단결처럼 부드러운 촉감과 감촉이 특징이다.
‘프레떼’는 최고급 프리미엄 100% 린넨을 사용, 순수한 린넨 원사의 최고의 퀄리티를 선보이며 럭셔리한 경험을 선사한다. 린넨 컬렉션과 더불어 새롭게 선보이는 YACHT LINE(요트라인)은 100% 린넨 소재의 와플 조직 원단에 진한 네이비 파이핑을 콤비네이션해, 푸른 바다에 떠있는 요트처럼 깨끗하면서도 시원하고 럭셔리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한편, ‘프레떼’는 150년 전통의 이탈리아를 대표하며 최고급 이집트산 면화만을 사용한 코튼새틴원단으로 고급 홈 리빙 마켓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전개는 공급사의 다변화를 겪으며 새로운 공급회사인 신앤드컴퍼니의 전개 방침에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