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완공을 목표로 도봉구에 초대형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비아써미트(대표 이현효)는 도심환경에 적합한 아파트형 공장(상가)을 목표로 건설된다. 지식산업센터(가칭 도봉프라임타워)는 4월 도봉구로부터 건축허가 승인을 받아 내달 착공한다. 서울 도봉구 도봉동 62-3번지 일대 지하 2층~지상 13층 대지면적 7618㎡(약 2305평), 연면적 4만6503㎡(약 1만4068평) 규모다. 1호선 ‘도봉역’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할 지식산업센터(가칭 도봉 프라임타워)는 초대형 지식산업센터에 걸맞은 지식형 산업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동부간선도로와 외곽순환도로, 도봉로 등 광역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전철 1호선 도봉역과 가까워 대중교통이 우수해 접근성도 좋다. 이번에 건립되는 도봉 지식산업센터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한 창동 ‘창조산업단지(신경제중심)의 개발과 더불어 서울 동북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동기지개발, 복합문화공연시설인 서울 아레나(가칭), 지식산업센터와 컨벤션센터 등 창업단지 등을 조성하는 도봉구의 창조산업단지로 기대를 모은다. 또 사업(신경제중심)은 향후 서울 동북지역의 주요 개발 라인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