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워터스포츠 컬렉션 제안
2016-06-19 강재진 기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워터스포츠 컬렉션을 제안한다. ‘노스페이스’ 워터스포츠 컬렉션은 래쉬가드, 스윔팬츠, 후드자켓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워터 롱 슬리브 터틀은 자외선 차단과 체온유지에 효과적이다. 남성용은 파도를 연상시키는 카모플라주 패턴을 적용해 스포티함을 강조했고 여성용은 비비드한 네온 컬러와 슬림한 라인이 특징이다. 가격은 8만9000원이다.
래쉬가드나 수영복 위에 덧입기 좋은 ‘워터후디’는 경쾌하고 시원한 느낌의 민트, 브라이트 블루, 화이트 컬러가 사용됐다. 가격은 10만 원이다. 키즈라인으로 하드 돔 래쉬가드를 출시했다.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신축성이 좋은 원단과 밝은 느낌의 제품을 선보였다. 키즈용은 5만8000원이다.‘노스페이스’ 홍보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기능과 스타일의 워터스포츠 아이템이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워터스포츠 컬렉션은 고기능 비치웨어로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갖춰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