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보디드라이’ 집중 마케팅

2016-06-19     김예지 기자

BYC(대표 김병석)에서 보디드라이 마케팅 강화의 일환으로 무료 체험 이벤트를 실시했다. 보디드라이의 5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3배 증가하자 BYC측은 보디드라이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 여름 시즌 히트 아이템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첫 시작으로 BYC는 지난 17일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앞 광장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보디드라이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보디드라이를 무료로 증정하며 제품을 활용한 쿨비즈룩으로 체감 온도를 낮춰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벤트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직장인뿐만 아니라 20~60대까지 약 100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보디드라이 체험 기회를 가졌다.

또한, 행사장은 보디드라이의 시원함을 보여주는 얼음 장식과 함께 남, 여 모델의 보디드라이를 활용한 스타일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S/S 보디드라이는 지난해에 비해 기능성과 디자인이 한층 다양해졌다. 남성용 제품은 냉감, 속건성 및 가벼움에 초점을 맞춘 보디드라이 쿨, 에어 라인으로 출시됐다. 여성용 제품은 케미솔 브라탑, 탱크탑 등으로 구성돼 쿨비즈룩 이너웨어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