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일위크, 8월6~9일로 연기

2016-06-19     정정숙 기자

제6회 코리아스타일위크가 오는 8월6일~9일로 연기됐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 방침에 따른 결정이다. 이 행사는 6월25~28일에 열린 예정이었다.

6회 코스윅은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스타일 전시다. 메르스가 소강상태를 보이지 않고 4차 감염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의 감염까지 우려돼 참가업체와 참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가 연기됐다.코스윅 관계자는 “더욱 더 알차고 실속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