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론, ‘스마트 백 글림’ 온라인 예약 판매

2016-06-19     정정숙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디자이너 핸드백 ‘쿠론’이 ‘스마트 백 1.0; 글림(Glimm)’의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에서 예약 판매를 한다.

‘스마트 백 1.0; 글림’ 예약 판매는 오는 30일까지다. 쿠론 홈페이지(www.couronne. co.kr)와 조이코오롱(www.joykolon.com)에서 살 수 있다.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상품을 사는 고객은 ‘글림’ 보조 배터리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쿠론 ‘스마트 백 1.0; 글림’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백이다. 근거리 무선 통신(NFC)기술과 블루투스 기술이 적용됐다. 가방 겉면에 붙은 쿠론의 사각 앰블럼이 가방과 스마트 폰을 자동으로 연결한다. 전화나 문자 메시지가 오면 LED 빛이 바뀌면서 스마트 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폰과 ‘스마트 백 1.0; 글림’이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게 되면 앰블럼에서 경고 불빛을 알려주기 때문에 휴대 전화의 분실 위험도 낮출 수 있다. 쿠론 ‘스마트 백 1.0; 글림’은 뉴스테파니, 쎄콰트레 쇼퍼백과 클러치에 적용되며, 7월 중 에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