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푸르메재단에 8000만원 전달

2016-06-26     정기창 기자
효성이 지난 24일 의료재활 전문 기관인 푸르메재단에 저소득층 장애어린이·청소년 의료재활 및 가족 지원기금 8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돈은 경제적 형편으로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장애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6개월간 집중적인 재활 치료를 제공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또 장애어린이 본인 치료비뿐만 아니라 비장애 형제의 교육비도 지원해 가족내에서 상대적 소외받는 자녀들을 위한 능력개발에도 쓰이게 된다. 효성의 푸르메재단 지원은 올해로 3년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