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컷, 보헤이만 트래블러 클래식 출시

2016-06-26     김예지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의 여성캐주얼 브랜드 ‘지컷’이 ‘보헤미안 트래블러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70년대 히피의 낙천적이고 자유로운 감성에서 영감을 받았다. 술 장식과 패치워크 등으로 보헤미안 느낌을 살렸으며 시어 소재와 아일렛 디자인으로 여성미를 담았다.

간절기 시즌까지 활용할 수 있는 야상, 프린트 원피스, 블라우스, 데님 등으로 출시된다. 프린트 원피스는 블랙 바탕에 물감을 흩뿌린 듯한 프린트가 특징이며 술 장식으로 옷깃을 마무리했다. 야상은 시퀸 장식과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줬다. 스카이블루 블라우스는 아일렛 디테일을 적용했으며 짧은 반바지와 함께 착용해 시원하면서 여성스러운 여행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지컷’의 김주현 과장은 “이번 시즌 트렌드인 보헤미안 스타일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추구하는 여행 패션으로 제격이다”며 “겉옷이나 신발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옷장에 한 벌쯤은 꼭 갖고 있어야 하는 아이템이다”고 말했다. ‘지컷’의 보헤미안 트래블러 컬렉션은 전국 매장과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