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과 출산, 남편이 챙겨야 할 준비물은?

BYC, ‘르송’ 수유브라 추천

2016-06-26     김예지 기자
산모는 출산 전후 급격한 신체 변화로 인해 건강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이럴 때 남편은 아내의 건강을 지켜주는 관리 제품을 미리 준비해 후유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BYC(대표 김병석)의 란제리 브랜드 ‘르송’은 산모의 가슴을 받쳐주고 아기의 시각 발달에 도움 되는 수유브라를 추천했다. 수유브라는 흰색 바탕에 검은색 자동차 모티브 나염으로 흑백모빌 효과를 주며 신생아의 감각을 자극해 명암구분에 관심을 갖도록 디자인 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플렉스 와이어를 사용해 가슴 압박을 최소화 했으며 일반 브라보다 넓은 유자형 날개 구조가 압박 없이 군살을 잡아 준다. 가격은 3만 3000원.산모가 출산 후 방석 없이 의자에 앉게 되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회음부 방석’이라 불리는 산모방석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더스베이비의 ‘마더스베이비링형 산모방석’은 가운데가 도너츠 모양으로 뚫려 있어 회음부에 자극을 주지 않아 통증을 완화시킨다. 가격은 1~2만 원.

임산부의 뼈와 인대는 임신 7개월부터 약해지기 시작해 보호대 착용으로 관절과 근육에 적당한 압박을 줘 뼈와 인대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 쁘띠마리에의 손목 보호대는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필라멘트사의 신축력과 복원력으로 손목을 안정감있게 잡아준다. 가격은 1만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