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추동 신상품 ‘알러지케어’ 주력

2016-06-26     김임순 기자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의 가을 겨울 신상품 경향은 기능성과 디자인에 많은 비중을 둘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회기동 본사에서 진행된 시즌 신제품 품평회를 통해 이같은 평가를 받았다. 대리점주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 품평회에서는 총 250여 개의 침구 디자인이 선보였다.

이들은 디자인, 기능성, 소재 활용성 등에 대해 평가했으며 면과 모달 등 자연에서 얻은 친환경 소재에 많은 관심을 두었다. 특히 모던한 스타일의 ‘미니벨’과 ‘포인’제품에 시선이 집중됐다.

‘미니벨’은 네이비 블루 색상에 잔잔한 플라워 패턴이 어우러진 제품, ‘포인’은 짙은 블루와 따뜻한 연베이지 색상이 그라데이션 처리된 바탕에 기하학 도형의 패턴이 더해졌다. 두 제품 모두 40수 면 모달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알러지케어’기능을 적용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