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M코리아는 오는 10월 홍콩에서 열리는 패션액세서리 전의 한국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나섰다. 홍콩패션액세스(Fashion Access)2015 추계행사는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홍콩컨벤션&엑시비션센터에서 3일간 개최된다.
이 행사는 특별히 한국 참가사를 위해 한국특별관을 마련해 한국업체의 해외수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춘계행사는 호미가, 라디체, 스모크, 코블아이, 세터데이모닝앤나이트, 로지브라운, 엘리에이치, 메이크디, 아이돌컴퍼니, 삼광트러스트, 샘키카쿠가 참가해 활발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APLF Ltd 주최 UBM Asia가 주관하는 홍콩 패션액세스는 가방, 신발, 패션액세서리, 원부자재, 의류 및 여행용품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아시아 지역 대표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패션 잡화 전문 전시회로 지난 3월 개최된 춘계행사는 FW를, 10월 추계행사는 SS를 겨냥해 개최된다. 추계행사는 캐시미어월드(Cashmere World)가 동시 개최, 이분야 섬유 관련 업종을 만나볼수 있다. 약 400여개의 디자인 중심 패션 브랜드와 OEM, ODM 기업이며, 전 세계 약 60개국의 백화점바이어를 비롯해 체인스토어, 브랜드, 소싱 에이전트, 유통, 수입, 온라인 업계의 주요 바이어와가 입장한다. 하이엔드 럭셔리 제품군을 위한 Fashion Avenue(패션에비뉴), 브랜드 디자이너를 위한 Designer Studio(디자이너 스튜디오), 신진 디자이너를 위한 Start Up(스타트업) 등의 다양한 존으로 구성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