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 女아나운서 ‘오피스 룩’ 화제
2016-06-30 김예지 기자
공중파 3사 대표 女 아나운서들의 오피스 룩이 화제다. 무더운 여름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 하는 직장 여성들이 많으며 자칫 과한 노출로 직장에서 눈총을 받을 수 있다. 공중파 3사를 대표하는 배현진, 정미선, 김민정 아나운서의 패션이 모범 오피스 룩으로 인기다. SBS 정미선 아나운서는 화사한 컬러가 돋보이는 ‘베스띠벨리’ 자켓에 화이트 의상을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켓은 옷깃이 없는 디자인을 선택해 인상을 한층 더 부드러워 보이게 한다. KBS의 김민정 아나운서는 블랙 상의에 그레이 자켓을 매치해 차분하면서 지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시크한 매력을 뽐낸 MBC 배현진 아나운서는 독특한 프린트의 ‘베스띠벨리’ 화이트 셔츠로 세련된 감각을 선보였다. 특히 셔츠의 단추를 두 개정도 풀러 목라인을 드러내 목이 길고 얼굴이 작아보이게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