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한 컬러·메탈릭 디자인 인기
지니킴, 나만의 휴양지 샌들 제안
2016-06-30 정정숙 기자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지니킴(대표 최범권)’이 바캉스 시즌을 맞아 샌들힐, 웨지 힐, 스트랩 샌들을 추천한다. 스틸레토 힐 샌들 조슈아 에스(Joshua S)는 선명한 컬러에 은은한 광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발목을 돋보이게 해주는 스트랩 디테일은 세련된 라인으로 편안하다. 바캉스를 떠나는 여름철 발끝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블랙, 베이지, 옐로우, 블루 컬러가 돋보인다. 웨지힐 산토리니(Santorini)는 데님소재와 스트라이프의 경쾌한 매치가 특징이다. 내추럴한 느낌을 연출하는 데님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는 발목 스트랩으로 독특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아치형으로 디자인된 앞코는 발의 움직임을 편안하게 하고, 안정적인 웨지힐에 쿠션감을 더해 신었을 때 편안하다. 스타일에 맞게 스트랩 컬러를 바꿀 수 있어 휴양지에서 나만의 스타일을 뽐낼 수 있다.커스텀 주얼리 브랜드 먼데이에디션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퍼시(Percy)’는 화려한 메탈릭 소재와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요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활동적인 애슬레저룩의 모던함과 스포티브함이 강조됐다. 블랙 화이트 플랫폼과 색상의 차이를 둔 소재와 장식이 포인트다. 골드, 실버 두가지 컬러이며, 스트랩으로 돼 있어 신고 벗기 편하다. 활동량이 많은 바캉스를 위한 제품이다.루시아(Lucia)는 컬러매치가 감각적인 샌들이다. 골드, 블랙, 화이트의 컬러 조화와 두꺼운 스트랩은 엣지있고 캐주얼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벨크로 스트랩으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해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