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장마철 유용 ‘레인 판초’ 출시

2016-06-30     강재진 기자
밀레(대표 한철호)의 ‘밀레’가 장마철을 대비해 탁월한 방수 기능의 레인판초를 선보인다. 레인판초는 박시한 스타일로 비가 많이 오는 날에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경량 비옷이다. 방수 원단에 심실링(Seam Sealing)처리로 솔기와 바늘구멍을 밀봉, 빗물을 한번 더 차단해 준다.

투습 기능도 좋고 수증기 형태의 땀을 바로 배출 시켜 한여름에 착용해도 후텁지근 하지 않다는 것이 ‘밀레’측의 설명. 앞쪽에는 패커블 포켓을 둬 입지 않을 때 작게 접어 휴대가 가능하다. 장마철 외출용은 물론 7~8월 락 페스티벌 등에서도 유용하게 입을 수 있다. 남녀공용 스타일로 가격은 6만8000원.

‘밀레’ 마케팅본부 박용학 상무는 “오랜 가뭄 이후 장마가 시작되면서 우비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레인판초를 선보였다. 휴대가 간편하고 과감한 원색제품으로 비오는 날 기분 전환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