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팩토리, 소비자트렌드·브랜드 진단 보고서 발간

아웃도어·스포츠마켓 ‘솔루션’ 제시

2016-06-30     강재진 기자
전환점을 맞은 아웃도어·스포츠 마켓을 위해 진정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크리에이티브팩토리(대표 한선희)가 현 액티브 마켓을 위한 소비자 조사 보고서를 발행해 이목이 집중된다. 보고서는 소비자 레저 트렌드와 브랜드 시장 지배력 지수 등을 진단한 내용을 담아 두 권으로 발행된다. 우선 Part 1 소비자 레저 트렌드 보고서는 레저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활동, 향후 추구하는 레저 활동을 성별, 연령별, 패션스타일별로 분석했다.

Part 2에서는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의 시장 지배력 지수(BMPI:Brand Market Power Index)와 브랜드 자산, 관리의 지표 제공을 위해 소비자들이 인식하고 있는 인지도와 연상 이미지를 조사했다. 브랜드 인지도와 연상 이미지를 매트릭스(Matrix)분석을 통해 전체 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조사, 현재 브랜드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미래 위상 예측과 강, 약점을 발견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팩토리의 이번 BMPI 지수에서 상위를 차지한 브랜드는 총 16개로 아웃도어 브랜드 9개, 스포츠 브랜드 7개다. 상위권에는 1위 ‘나이키’(74.8%), 2위 ‘노스페이스’(52.3%), 3위 ‘아디다스’(51.8%) 등으로 조사됐다. 본 연구 자료의 조사대상은 서울시 거주 10~50대, 아웃도어 및 스포츠 용품 구입 경험이 있는 남녀 500명을 일대일 개인면접 조사로 진행됐다. 크리에이티브팩토리 파트너 소비자 조사기관 리서츠 R&A(대표 임진국)가 작업에 참여했다. 보고서는 7월7일 발행될 예정이며 가격은 Part 1, 2 보고서 100만 원(소비자 레저 트렌드 보고서 Part 1은 12만 원)이다.

크리에이티브팩토리 한선희 대표는 “브랜드 애착도와 신선도를 정기적으로 조사해 그 위상을 추적하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브랜드의 시장 지배력과 경쟁력이 향상될 것이다. 또한 이번에 개발한 시장 지배력 지수(BMPI)는 향후 매년 조사하고 사장 추이를 지속적으로 분석, 업계 내 브랜드 관리에 유용한 지표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본 보고서 발간 취지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