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 세일 이벤트 불구 百 빅3 2곳만 소폭 신장
2016-06-30 정정숙 기자
롯데백화점 정현석 영업전략팀장은 “휴가철을 앞두고 레저, 패션잡화 등 야외활동에 필요한 여름상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대백화점은 같은 기간 전년대비 3.5% 신장했다. 가전(21.3%), 골프(20.1%), 해외패션(15.4%), 여성패션(11.7%) 부문이 호조세를 보였다.신세계백화점은 0.8% 신장했다. 주방(8.7%) 축산(8.5%), 채소(8.0%) 등 외식을 대신하는 집밥 부문이 인기를 끌었다. 가전(35.7%), 골프용품(34.5%) 등 단가가 높은 제품들 실적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