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턴 대학, 박인기 학장 영입

‘글로벌 대학으로’ 포부 밝혀

2016-07-03     김예지 기자

템플턴 라이프 스타일 경영 대학이 국내와 더불어 아시아까지 글로벌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스타 CEO, 교수로 알려진 박인기 학장<사진>을 새롭게 영입했다. 템플턴 대학은 작년 USWA 미국 경영대학 최연소 학장으로 화제가 됐던 박인기 학장의 글로벌 패션MBA(패션경영학), 라이프 스타일 경영학 국내 런칭과 베트남 진출 등의 성과가 본교 비전과 취지에 적합해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인기 학장이 맡게 된 템플턴 대학은 국내외 글로벌 기업 현업 실무진이 교수진으로 구성 됐으며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대학의 정식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딸 수 있으며 기존 학점은행제 학위 소지자에게도 편입 조건을 완화하고 장학금 지원, 필드스터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박인기 학장은 “기존보다 발전된 시스템의 템플턴 대학으로 경영 인재를 발굴 및 양성해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까지 글로벌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최초의 실무 중심 라이프 스타일 경영 대학으로서 한국 차세대 리더들에게 경쟁력을 더해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템플턴 대학은 오는 11일 개강하는 방학 특강 과정을 시작으로 14일 패션 경영학 학사, MBA 과정과 9월 라이프 스타일 경영자 과정 등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