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니트산업연구원, ‘한지섬유 경연대회’ 전국서 160점 응모

2016-07-03     정기창 기자
‘제4회 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 스타일화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60여점이 응모한 것으로 집계됐다. 응시자 중 29개 대학의 대학(원)생이 121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역별로 서울이 50%로 가장 많았고 전라도 26%, 경상도 20%, 충청도 4%로 나타났다.

한국니트산업연구원(원장 백철규)은 접수된 160여점의 스타일화 중 1차로 70점을 선정해 실물의상을 제작할 수 있는 한지섬유(데님, 직물, 편물)를 제공한다. 오는 10월 중 익산 국화축제와 연계된 패션쇼를 통해 최종 심사가 이뤄진다. 1차 선정작 명단은 7월20일 한국니트산업연구원 홈페이지()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