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랜드 ‘스티브요니·이랜드면세점’ 계열사 편입

2016-07-03     정기창 기자
에스케이(SK)와 이랜드는 지난달 각각 ㈜스티브요니와 ㈜이랜드면세점을 계열사로 편입했다. SK는 지분 취득, 이랜드는 신설법인 형태로 계열사를 늘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월1일 현재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61개)의 소속회사 수는 1686개로 지난달보다 2개가 늘었다고 발표했다.

한국전력공사, 에스케이, 한화, 이랜드 등 9개 집단이 12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고 삼성, 현대백화점, 포스코 등 5개 집단은 10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현대백화점은 ㈜한섬피앤디, ㈜사우스케이프 등 4개사를 지분 매각 형식으로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