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맨즈쇼, YG케이플러스 모델 활약

2016-07-07     이원형 기자
뉴욕과 런던, 밀라노, 파리에서 진행되는 ‘2016 S/S Men’s Fashion Show’에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들이 대거 활약했다. 세계가 인정한 톱모델 박형섭은 이미 돌체앤가바나. 디스퀘어드2, 드리스 반 노튼 등 굵직한 명품 브랜드 컬렉션에 선 바 있다. 그는 이번 패션쇼에서 특유의 워킹과 카리스마로 전세계 패션 관계자들에게 다시 한번 극찬을 받았다.

떠오르는 신예 이봄찬은 새로운 두각을 나타냈다. 버버리프로섬과 질샌더, 루이비통 등 17개의 패션쇼에서 존재를 알렸다. 첫 해외 무대 신고식을 치룬 모델 조환은 개성 넘치는 페이스를 무기로 보테가베네타. 비비안웨스트우드 컬렉션에서 활약했다. YG케이플러스 관계자는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모델들이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