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고 쓰고 편하게…올 여름 트렌디 바캉스 룩 - 패션·기능 충족 ‘잇아이템’ 다양하다
2016-07-07 김예지 기자
■ 센스 있는 엄마, 프린트 원피스
아이들 챙기기 바쁜 엄마들은 단품으로 입기 편한 원피스 하나로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올리비아 하슬러’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원피스 시리즈를 선보였다. 원피스 물량을 작년 대비 10% 늘렸으며 에스닉, 옵티컬, 애니멀 프린트 등 다양한 패턴을 포인트로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치마 라인, 길이 등 디자인도 다양해 장소별, 체형별로 선택하기 좋다.
■ 몸짱 아빠, 워터 쇼츠와 미러 선글라스
바캉스를 위해 몸매 관리에 힘썼던 아빠들은 실내외 모두 착용 가능한 비치 반바지와 미러 선글라스로 분위기를 내보자. 수앤인터내셔널(대표 이광호, 유혁)이 전개하는 ‘스피도’는 다양한 길이의 워터 쇼츠를 출시했다. 실내외 수영장에서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16인치, 18인치, 22인치세 가지 종류로 내놨다. 블루, 퍼플색의 체크무늬와 블루, 레드의 야자수 패턴 등 다양한 컬러, 빠른 건조, 뛰어난 발수성이 특징.
■ 천방지축 아이들, 활동성 좋은 아이템으로
이번 바캉스에는 기본 아이템을 고르고 모자, 스카프, 얇은 자켓 등 실용적인 아이템을 챙겨 다양한 키즈 바캉스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모다까리나(대표 김성건)’는 기본 티셔츠에 화려한 프린팅, 프릴, 리본, 레이스 등의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다. 네이비, 블루, 화이트, 분홍까지 다양한 색상과 장식으로 러블리해 보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