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트렌드 ‘힙합컬처페스티벌’ 한마당

NBA 입고 초여름밤 축제 속으로

2016-07-07     김임순 기자
한여름 밤을 즐겁고 신나게 만드는 힙합컬처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김문환)의 ‘NBA’가 희망과 용기를 부르는 파티를 제안해, 오랜만에 유명 뮤지선들과 함께 활기를 북돋운다.

오는 18일 진행될 페스티벌‘RUN THIS TOWN 2015’에는 빈지노, 산이 등 국내 최정상 힙합 뮤지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진다. 장소는 강서구 가양동 한일 물류센터에서 열린다. ‘NBA’와 힙합, 농구가 어우러진 스트릿 컬처 행사로 지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 행사다. 메인 행사인 힙합 공연을 필두로, B-Boy 댄스 배틀, 디제잉, 3 on 3 Street Hoop, 푸드 트럭 등 스트릿 컬처를 대표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프로그램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국내 최정상 힙합 뮤지션의 멋진 공연으로 일리네어 레코즈(DOK2, 더 콰이엇, 빈지노), 하이라이트 레코즈(팔로알토, 비프리, 허클베리피, 오케이션, 레디), 비스메이져 컴퍼니(딥플로우, 우탄, 넉살, 던밀스, 오디), 락바텀(슈프림보이, 일레븐, 키도, 팜, 해시메이트, 타입씨, 김성현, DON’T CALL ME A DOG, 홍삼맨), 더 코홀트(오케이션, 레디, 플레이스타, 제이올데이, 지투), 산이, 딘딘&베이식 등 30여명의 화려한 무대가 마련된다.

이 밖에도 국내 대표 비보이 크루인 ‘드리프터즈 크루’의 뜨겁고 치열한 비보이 배틀과 팀 비프리와 러브 존스 레코즈의 3대 3 농구 대회, CLUB BROWN의 DJ WU와 DJ CHARLIE의 흥겨운 디제잉으로 힙합 페스티벌 분위기를 한껏 북돋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올 여름 NBA의 2015 S/S 인기 패션 아이템을 만나 볼 수 있다. 빛을 반사하는 리프렉티브 원단과 깔끔한 레터링이 돋보이는 티셔츠, 모자 등으로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리프렉티브 시리즈’, 가슴에 커다란 황소 아트워크가 새겨져 심플하면서도 포인트있는 썸머 아이템으로 유용한 ‘NBA시카고 불스 실리콘 티셔츠’, ‘NBA 시카고 불스 애나멜 티셔츠’ 등 이번 여름 감각적인 룩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위해 ‘NBA’는 12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를 통해 당첨자에게 NBA ‘런 디스 타운’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