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와 패션 피플 ‘코스윅’으로 통하다

스타일 축제 8월 6~9일 개최

2016-07-07     정정숙 기자
B2B와 B2C가 결합된 제6회 코리아스타일위크(코스윅)가 오는 8월6~9일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신진 인디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내셔널, 하이앤드, SPA, 해외직수입 브랜드와 패션 아카데미가 참가한다. 우먼즈 앤 맨즈웨어, 스포츠 앤 아웃도어, 키즈 앤 주니어, 란제리 앤 수영복, 슈즈 앤 백, 주얼리 앤 패션소품 등의 브랜드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스윅으로 통하다’는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와 브랜드 PT가 열린다. 특히 KSW 아이웨어 특별관이 런칭된다. 국내외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프레임과 선글라스를 선보인다. 제6회를 맞은 코스윅은 매년 방문객 수가 증가해 누적관람객은 15만명이며, 제5회 4만2000명의 참관객이 다녀간 스타일 박람회다.

첫 회 66개 업체가 참가했고 제5회에는 170개사가 참가해 짧은 기간 큰 성장을 이루었다. 최범석, 계한희, 정두영 등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과 K스타일을 대표하는 셀럽들이 참관객들과 소통하며 ‘스타일을 즐기는 공간’으로 매년 많은 패션피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코스윅은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일로 아시아, 타이페이 인 스타일, 방콕 국제 패션전시회, 중국 국제패션페어 등과 제휴를 통해 국내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