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광주U 선수단 '팀코리아' 지원

2016-07-07     강재진 기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광주U대회)선수단 팀 코리아와 함께 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7월 평창동계올림픽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파트너 선정이후 오는 2020년까지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에게 ‘노스페이스’ 의류와 용품을 지원한다. 이번 광주U대회를 통해 팀코리아 선전을 응원하고 국가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노스페이스’가 감색, 흰색 등 한국 전통의 색감의 의류를 팀코리아팀에게 제공했다.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설계로 제작한 의류가 중심이다. 국가대표 선수단의 대회 입장복(상·하의, 가디건, 운동화, 양말), 시상복 및 트레이닝복, 평상시 착용하는 일상복, 모자, 배낭 및 트렁크 가방 등을 지원한다.

‘노스페이스’ 홍보 관계자는 “‘노스페이스’는 성인 국가대표 외에도 대학생,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대의 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국제대회 및 교류에도 후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팀코리아의 최고 기량 발휘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