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K-패션토탈비즈니스 사업’ 주관기관 공모

2016-07-07     정기창 기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국내 패션기업 해외진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K-패션토탈비즈니스 활성화사업 주관기관 선정에 들어간다. 선정된 기관은 ▲섬유패션 전시회 및 홍보행사를 지원하는 국제패션문화마켓(10억원 이내) ▲섬유패션 소재기업들과 브랜드 기업들간 마케팅 기획 및 판로개척 지원(30억원) ▲중소기업-유명인 매칭형 한류 비즈니스 확대(10억원 이내) 등 3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섬유패션 관련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8월5일까지 신청 받아 사업 계획서를 기반으로 기관 사업 수행능력, 사업계획 실현 가능성·적정성·기대효과 등을 평가하게 된다. 8월 말까지 선정위원회 심사를 마치고 최종 선정 기관과 협약을 맺게 된다. 이전에 유사한 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거나 정부가 지원하는 50억원에 추가 매칭예산을 확보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는 곳에는 가산점이 붙는다.